'스타주니어쇼-붕어빵'은 12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 패밀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의 염은율은 "9년 동안 살아오며 제일 기쁜 날이다. 제일 먼저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 이경규 아저씨 감사하다. 이경규 아저씨가 대상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붕어빵' 분위기가 좋아진다"며 "김병만 아저씨, 우리 아빠 데려가라. 낚시를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아이들은 다양하게 소감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얘들아 내가 너희들 덕분에 먹고 산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201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신동엽, 김원희, 크리스탈이 진행을 맡았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