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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가로구 가지치기 시작합니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수목 생육정지기인 겨울철을 이용하여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에 돌입했다. 작업 대상은 도봉로, 시루봉로, 덕릉로, 방학로 등 8개 노선 가로수(버즘나무) 469그루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이 갖는 고유의 수형미를 높이고, 통풍과 채광이 잘되게 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태풍, 적설에 의한 쓰러짐 등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가지치기 작업 시 과도하게 자란 가지, 늘어진 가지 등에 대하여도 가지치기를 실시해 가로수로 인한 각종 생활불편민원의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수 고유수형 유지 및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며 “작업구간에서 간혹 발생하는 차량 지체현상 및 보행 불편사항에 대하여 널리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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