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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탐구]홍진영, 거침없는 입담으로 '라스' 시청률 견인
가수 홍진영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라스’ 시청률 대폭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라스'는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나타낸 6.0%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정상을 꿰찼다.

크리스마스 특집 ‘올스타-AS’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윤성호, 조세호, 남성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 가수 박재범과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네티즌의 악플에 직접 댓글을 달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 축구선수 김진규와의 연애담을 지나치게 사용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김진규가 티백이냐’는 악플(악성 댓글)도 받았다. 그런 일로 (김진규를) 우려먹고 싶지 않다”며 “남자로 엮이고 싶지 않다. 그러면 앞으로 남자친구도 생기지 않는다”라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진영은 자신으로 인해 자꾸만 언급되는 김진규에 대해 사과의 인사를 전하는 고운 마음씀씀이도 보였다.

이밖에도 홍진영은 자신의 성형 횟수를 고백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처럼 홍진영은 최근 종영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와 방송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출연하며 가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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