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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2013 국내 10대 뉴스> 통진당 이석기 의원 종북논란 파장
20년 만에 몰아닥친 ‘폭염’이 한풀 꺾이던 8월 말 불거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은 핵폭탄급 파장을 일으키며 정국을 강타했다. 국정원이 공개한 올해 5월 초 ‘합정동 회합(이 의원 참석)’ 녹취록엔 ▷전쟁이 일어날 경우 주요 국가 기간시설 파괴 ▷총기ㆍ폭약 마련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회합 때마다 ‘혁명조직(ROㆍRevolutionary Organization)’ 조직원들은 ‘적기가’와 북한의 혁명가요인 ‘혁명동지가’ 등을 불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북세력 척결의 사회분위기를 타고 법무부는 통진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정당해산 청구는 1958년 조봉암의 ‘진보당’이후 60여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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