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어떤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화보를 연상시키는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그는 귀금속 가게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나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당장 울 것 같은 순간에도 투명한 피부와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윤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12월의 신부'로 변신해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작은 얼굴과 큰 키로 9등신 비율을 뽐냈다.
윤아는 '총리와 나'를 통해 외모뿐만 아니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빈틈 많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가 하면, 세 아이의 엄마이자 총리의 아내가 된 남다정의 모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막 찍어도 화보구나. 이래서 윤아 윤아 하나 봐", "하루 종일 쌓인 스트레스가 윤아 보면서 웃다 보면 다 풀린다", "윤아 인형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진짜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로 제 2막에 접어든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