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기황후' 지창욱-전국환, 또 한번 대립 '이번엔 다르다'
배우 지창욱이 전국환에게 다시 한 번 위협을 받는다.

22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지창욱과 전국환이 대립하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국환은 지창욱을 향해 칼로 위협하고 있다. 지창욱은 그런 전국환 앞에서 단단한 눈빛으로 맞서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왕유(주진모 분)는 상소문과 탄원서로 연철(전국환 분)을 옥죄기 시작했다. 이에 연철은 술렁이는 황궁 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병들을 동원해 황제 타환(지창욱 분)에게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지 말고 산송장이 되라며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미 한차례 타환에게 칼을 겨눴던 연철이 어떤 연유로 직접 칼을 들고 타환을 향해 겨누고 있는 것인지, 늘 연철에게 주눅이 들었던 타환이 이번에는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황후' 17회 예고에서 타환은 승냥(하지원 분)에게 "대승상과 싸워볼 것이다"라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유약한 황제에서 벗어날 것인지 기대가 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