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추성훈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13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엔터테이너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강창민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 특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호동이형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곧 데뷔 10년을 맞는다. 항상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아왔는데, 다른 곳에서 값진 상을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이 상은 제가 잘해서라기 보다, 딸 사랑이 때문에 받는 것 같다.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사랑 양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