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는 12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신애라 선배님과 ‘불굴의 며느리’ 촬영을 할 때는 진심으로 차인표 선배 눈치를 봤다. 진이는 동갑이기 때문에 훨씬 편하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나는 소심한 편인데 진이는 털털하고 너그러운 부분이 있어서 잘 맞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이는 주변을 밝게 만드는 기운이 있다. 참 괜찮은 친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윤재는 극중 오빛나(이진 분)의 연인이자 대풍(정한용 분)과 태리(견미리 분)의 큰아들 강하준 역을 맡았다. 그는 제이 호텔 경영전략실 본부장으로, 최고의 스펙과 최상의 스타일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오빛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