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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내셔날, 190매 헌혈증서 기증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헌혈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금일 오전 10시 기아대책에 190매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이달 12일과 지난 5월에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참여한 후 받은 헌혈증을 모은 것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했으며, 매년 헌혈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159매의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여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오늘 전달된 190매의 헌혈증은 기아대책의 의료지원 사업을 맡고 있는 생명지기 팀에 기부되어,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우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90매의 헌혈증서를 기아대책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신세계인터 기획관리 한일호 부장,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 기아대책 이찬우 사무총장, 기업개발 정승우 팀장, 생명지기 류진희 팀장.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전달식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 기획관리팀 한일호 부장,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이찬우 사무총장, 생명지기팀 류진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는,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여서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힘들게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매년 전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로 봉사 및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약 9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평균 2~3회씩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외부 문화 체험, 센터 환경 개ㆍ보수 활동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환경 정화 활동, 기부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패션회사의 장점을 살려 의류, 실생활 잡화, 침구류 등을 기부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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