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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 캘빈 클라인, 이름 바뀐다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가 전개하는 ‘ck 캘빈 클라인’ 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로고 변경은 Calvin Klein Inc. 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향상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작업을 주도한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은 “높은 수준의 상품 퀄리티를 일관 되게 유지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을 유통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최근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를 시작으로 기존 로고를 새 로고로 교체했으며, 내년 1월초까지 전국 20개 백화점 매장의 교체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2014년 SS(봄-여름)시즌부터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으로 변경된 상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은 2012년 1월 SK네트웍스에서 국내 론칭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42%에 가까운 매출이 신장되어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의 실적 호조에 대해 업계에서는 SK네트웍스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의 성장 잠재력 증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K네트웍스 패션사업 관계자는 “DKNY, 타미 힐피거, 클럽 모나코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연이은 사업 성과와 더불어,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더욱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캘빈 클라인 플래티늄 로고 [사진=SK네트웍스 제공]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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