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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설협회ㆍ건설공제조합, 사랑의 열매에 쌀 18t 기부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이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대행)에 백미 18t(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이 참석해 쌀을 기부하고, 협회ㆍ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복지관 노인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삼규 회장은 “건설업계도 녹녹치 않지만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정성만큼은 멈춰서는 안된다”며 “독거노인분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는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8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 연탄 3만3000장(200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내년 1월24일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서울 양재동 강남보육원에서 배식봉사를 갖고 전국아동복지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공동모금회에 8억여원 규모의 백미와 연탄 등을 기부해왔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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