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가 ‘골든 스티어릴 휠 2013’과 ‘오토 트로피 2013’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S클래스는 독일의 저명지 ‘빌트 암 존탁’과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우토 빌트’의 독자 약 10만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골든 스티어링 휠 2013에서 ‘프리미엄 & 럭셔리 세그먼트’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르세데스 벤츠는 골든 스티어링 휠에서만 23번째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독자 10만30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장되는 오토 트로피 2013에서도 400대에 이르는 전체 후보 모델 중 ‘럭셔리 클래스’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골든 스티어링 휠 2013 및 오토 트로피 2013 수상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클래스’가 ‘골든 스티어릴 휠 2013’과 ‘오토 트로피 2013’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자는 “더 뉴 S클래스는 안전성과 디자인, 역동적인 성능과 효율성, 편안함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를 지향함으로써 계속 세계 최고 수준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