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종 중 하나가 바로 치킨 전문점이다. 최근에는 기존 치킨과는 다른 차별화를 앞세운 새로운 브랜드들이 등장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중 오코코치킨(www.ococo.kr)은 자체 개발한 소스와 식재료와 함께 100% 국내산 신선육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코코치킨은 닭을 튀길 때 사용하는 후라이드 분말부터가 다르다. 맛을 물론 건강까지 고려해 20여 가지 특수한 배합비로 만든 특제파우더와 고소한 땅콩이 첨가된 오곡믹스, 식물성 천연칼슘인 해조칼슘이 함유된 파우더 등을 사용한다.

또한 머스타드소스에 매콤한 할라피뇨와 피클을 더한 랠리쉬머스타드소스, 마요네즈에 양파와 피클을 더한 어니언디핑소스 등 특제소스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아이들도 한 입에 먹기 좋은 18조각의 치킨을 제공해 선호도를 높이고, 또 재료 손질 시간 단축과 편리성을 강화해 가맹점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선함을 유지하는 식재료 배송시스템인 콜드체인 시스템(Cold-chain system)도 눈여겨 볼만하다. 콜드체인시스템이란 생산지에서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저온 상태를 철저히 유지해 신선도를 높여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같은 특징은 소비자들은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간단한 레시피와 조리법, 시즌마다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메뉴 및 향상프로그램 운영은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시켜주고 있다.

오코코치킨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치킨창업을 준비하는 30대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2014년에는 기존 치킨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코코치킨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신송식품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는 시장분석, 브랜드소개, 메뉴시식, 1: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할 경우 전화(1544-339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코코치킨은 코스피 상장기업이자 신송식품으로 잘 알려진 신송홀딩스가 모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창업설명회를 찾는 예비창업자들 중 계약을 할 경우 1천만 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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