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동신문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장성택 부위원장의 눈가와 손에 구타의 흔적이 보인다. 눈가에는 푸른 멍이 들었고, 손에도 긁히거나 외부 타격에 의해 훼손된 흔적을 볼 수 있다.
장성택 부위원장이 재판을 받기 전 구타를 당했음을 알 수 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북한 내 대표적인 개혁파이자 친중국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일성 주석의 첫째 딸인 김경희와 결혼해 승승장구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는 고모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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