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슈기획]'불후의 명곡2' 태원이라는 숨은 보석 발견
가수 태원이 '불후의 명곡2'에 출연 명품 발라더임을 입증하며 실시간 포털 검색어를 장악했다.

태원은 14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2편에 출연, 메이클잭스의 형 저에미 잭슨의 노래를 유명한 '이제는'을 리메이크해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저음의 내레이션을 소화, 잔잔한 멜로디 속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 분위기를 반전시켜 흥겨운 밴드 연주 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매너로 이기찬, V.O.S, 비스트의 장현승을 제치고 3승을 차지했다.

그 동안 태원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로 활동해왔다. 태원은 "음원은 많이 알려졌지만 제 얼굴은 잘 모르신다.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쁘다. 승패를 떠나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만큼 임팩트 있는 무대로 얼굴과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네티즌들은 "태원 노래 듣고 소름이 막 돋았다", "역시 명품 발라더 태원", "태원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믿고듣는 가수 태원!", "노래 참 좋아했는데 이제 방송에 많이 나와 보기 좋네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불후의 명곡2'에서 역량을 한 껏 과시하며 명품보컬을 대중 앞에 여실히 입증한 태원의 앞으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