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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영유아 발달평가ㆍ상담 무료 검진실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은 관내 34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성인과 달리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등 6개월 마다 총 7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또 생후 18~29개월, 생후 42~53개월, 생후 54~65개월 아동은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본인부담 없이 전액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문진 및 진찰,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이뤄진다.

또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의 성장·발달 과정 및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을 해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여부를 알아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것은 동작구 보건소(02-820-1430)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을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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