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영 컨템포러리 여성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커밍스텝(COMING STEP)’에서 2013년 연말 특별한 홀리데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추억의 게임을 가져왔다. 바로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즐겨하던 게임 ‘버블보블 (BUBBLE BOBBLE, 일명 보글보글)’과의 특별한 만남이다. ‘버블보블’은 일본의 게임제작사인 ‘다이토’가 1986년 8월에 공개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억의 게임이다. ‘커밍스텝 (COMING STEP)’은 이번 ‘다이토’의 ‘버블보블’과 정식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맺고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모던하고 시크한 브랜드 컨셉은 그대로 가져가되, ‘버블보블’의 컬러와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 디자인을 선보였다. ‘버블보블’이 가진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다양한 패턴과 비즈 디테일 등으로 활용해 연말파티 아이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상의와 하의를 같은 패턴으로 제작해 상황에 따라 때론 원피스처럼 때론 각각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버블보블’이라는 추억의 게임을 소재로 디자인 되었지만 ‘네오프렌(Neoprene)’소재, 스타디움 점퍼 스타일 가디건, 오버사이즈 핏 등을 적절히 잘 활용해 최신 핫 트렌드 또한 놓치지 않았다.
[사진=커밍스텝 제공] |
‘커밍스텝 (COMING STEP)’에서 진행한 이번 ‘버블보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전세대가 공통으로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도 버블보블 게임 영상이 플레이되며, 일부 아이템의 경우 키즈라인이 동시에 진행되어 엄마와 아이의 커플 룩도 가능하다. 총 22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COMING STEP x BUBBLE BOBBLE’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은 ‘커밍스텝 (COMING STEP)’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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