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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전화 한통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란 맞벌이 주부나 임산부, 노약자 같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혼자 시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장보기가 익숙한 주부들로 구성된 ‘장보기 도우미’가 고객의 주문에 따라 대신 장을 봐주는 서비스다. 장보기가 서툰 초보주부 등 고객의 요구가 있으면 동행서비스도 지원해 함께 상품을 골라준다.

이는 중소기업청 및 시장경영진흥원이 후원하여 전국 50여개 시장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포구에서는 망원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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