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사진)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추진성과 평가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는 평창군이 우수기관, 양구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 및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성과평가시 사업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지역발전 기여도,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했다.
최선희 강원도 도로철도교통과장은 “사업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사업추진 시 보완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4년 실시될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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