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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자들’ 이민호, 종영 앞두고 팬들에 “진격의 김탄 보여주겠다”
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의 종방을 앞둔 가운데 팬클럽 회원들의 ‘작별 선물’을 받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이민호의 한국 팬클럽 미노즈와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남미 등 각지의 팬들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출연배우들과 촬영에 스태프를 위해 정성어린 마음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의 팬커뮤니티에서 경기도 일산의 SBS 탄현 제작센터등의 현장을 방문, 촬영 중인 이민호를 격려하고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다.

이들이 만들어온 플래카드에는 “65일 동안 타니와 행복했습니다”라며 “한여름 밤에 꾼 꿈처럼...안녕..마지막이 다가오지만 미노즈의 김탄 사랑은 직진”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이민호는 “다음 주에 드라마가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항상 챙겨주는 팬들의 정성이 고맙다”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내 존재 자체가 팬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마지막 촬영 때까지 남은 힘을 모아 진격의 김탄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호는 격투신을 찍다가 부상까지 입어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식사를 마쳐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아직까지도 이민호에 응원을 전하기 위해 눈에 띄지 않게 봉사, 기부등으로 많은 서포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모두 거론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현장을 최우선으로 많은 협력을 해주고 있다. 촬영 현장에 보내주는 그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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