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와 롯데건설은 5일 오전 원주 간현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TV·연탄 나눔 행사’를 가지고, 소외 계층의 겨울 나기를 도울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28곳과 기관 등에게 사랑의 연탄 1만1500장을, 경로당 2 곳에 각각 TV 1대씩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유재원<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5번째> 원주기업도시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롯데건설 직원, 김기홍 도의원, 채병두 시의회 의장, 권영익, 김홍열, 김학수, 박호빈 시의원과 김기선 국회의원 부인을 포함한 누리스타 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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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원주시민의 관심과 지원 속에 활발한 기업유치를 하고 있는 기업도시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함께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주기업도시는 약 529만㎡(약 160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9,480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을 조성하고, 계획인구 2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구와 생산, 주거,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 명품도시로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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