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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中시칭 지행 개점…중국내 9번째
[헤럴드경제= 서경원 기자]외환은행은 중국 천진시 시칭개발구에 시칭지행을 개점,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외환은행은 중국에 4개 분행과 5개 지행등 9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게 됐다.

시칭개발구는 천진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설립된 전자정보산업기지로 국가 경제특구 혜택을 받는 대외개방구역이다.

전자부품과 핸드폰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는 중국 내 최대 전자부품기지다. 이곳에는 삼성전자, 제일모직등 한국기업과 혼다, P&G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정정희 외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1993년 설립된 천진분행, 2008년 설립된 빈해지행과 함께 천진지역 소재 한국계 대기업, 중국계 협력사 및 중국계 우량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고객기반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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