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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경 데뷔골, 가가와 신지에도 불똥?
[헤럴드생생뉴스]김보경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골을 올린 가운데 가가와 신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서 활약중인 김보경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13-2014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1대2로 뒤지던 후반 연장시간 동점골을 넣어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김보경의 골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리그 4위 진입을 노렸던 맨유는 6위에 만족해야 한다.


맨유 공식트위터는 이날 “모예스 감독이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반 페르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성난 팬심을 달래고 있다.

특히 일본 팬들은 SNS를 통해 왜 모예스 감독이 가가와 신지를 교체명단에도 넣지 않았는지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가가와 신지는 국가대표 차출기간에 발 부상을 당했다”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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