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근로복지공단 고객지원센터(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KS 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

KS(Korean Standard) 서비스 인증은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KS 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인증 제도다.

공단 고객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문을 연 후 현재까지 업무 표준화, 서비스 운영ㆍ평가, 인력 운영, 상담 품질 향상, 시설ㆍ환경ㆍ안전관리 등에 노력한 결과 약 190 여개 세부심사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아 KS 서비스 인증을 받게 됐다.

지난 4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고객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원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 품질과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시스템 개선과 운영의 효율화 등을 통해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대표 우수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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