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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신형관 상무, MAMA 경쟁력 "단순 음악 시상식 NO, 문화교류 마케팅의 장"
신형관 엠넷 총괄 상무가 MAMA가 가진 경쟁력을 밝혔다.

신형관 상무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완차이 노보텔 센추리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MAMA는 눈에 보이는 쇼를 만드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준비하는 기술력 전반에 대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쇼를 보여주는 것 외에도 아티스트의 대기실, 음식 등도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 7~8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악이라는 장르 자체가 모든 문화 콘텐츠들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K-POP 스타의 언어, 음식,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듯이, 이들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교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MAMA에는 가수 말고도 배우 등이 참석한다”라고 덧붙였다.

신형관 상무는 “MAMA를 통해 단순한 음악 시상식이 아닌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이 MAMA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13 MAMA는 세계 문화의 각축장 홍콩에서 환상적인 무대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2013 MAMA에서는 올해를 빛낸 한국의 가수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해외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로 서로 소통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꿈같은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3 MAMA는 작년 대비 약 2배가량 큰 규모의 아레나 급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작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티켓이 팔려나가며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013 MAMA는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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