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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도현-박정현, 데뷔 후 첫 듀엣곡 '회상' 공개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과 가수 박정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입을 맞춘 듀엣곡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회상'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공연 주제가다. 이 곡은 지난 1997년 그룹 터보의 '회상'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윤도현과 박정현에 의해 재탄생한 '회상'은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박정현의 음색과 유니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윤도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색깔 넘치는 하모니를 연출했다.


특히 YB와 추승엽의 어쿠스틱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편곡이 더해져 따뜻한 감성의 음악으로 완성됐다.

'그해, 겨울' 콘서트는 지난 2011년 겨울, 박정현과 성시경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박정현과 김범수의 조합에 이어 올해로 박정현과 YB의 콜라보레이션으로 3회째를 맞으며 겨울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1년에는 성시경의 음반에 수록된 박정현과의 듀엣곡인 '우리 참 좋았는데'를 공연 주제곡으로 '그해, 겨울' 공연을 이끌었으며, 지난 해에는 박정현과 김범수가 콘서트에 앞서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을 리메이크하며 여운을 남긴 바 있다.

한편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는 27일 광주, 29일 부산 공연에 이어 오는 1월까지 전국 6개 도시의 전국투어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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