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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치, '발라드의 여신'의 귀환
여성듀오 다비치가 돌아왔다. 애절한 보이스는 여전했고,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 도 변함 없었다.

다비치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편지'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차분한 음색으로 곡의 전반부를 시작, 이후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편지'는 작곡가 전해성이 만들었으며, 멜로디 라인과 보컬의 조합을 다비치만의 스타일로 잘 살려낸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가 함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는 평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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