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위례신도시에 층간 소음이 거의 없는 조용한 아파트가 등장한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 층간 소음을 대폭 완화한 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조감도〉를 이달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층간소음 완화재를 일반의 20㎜보다 10㎜ 두꺼운 30㎜로 강화하고, 욕실 바닥에 배수 배관을 설치해 윗층에서 들리는 오ㆍ배수 소음까지 크게 줄이는 설계 공법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또 세대별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층간소음 절감형 배관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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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상복합아파트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소음이 적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한 데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층간소음 절감 설계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 소음이 거의 없는 쾌적한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지상 29층, 전용면적 101㎡A형 330가구, 101㎡B형 116가구, 101㎡C형 26가구, 112㎡ 16가구, 펜트하우스 149㎡ 2가구 등 총 490가구를 분양한다. 중대형 평형중에서도 자금 부담이 적고 청약 수요층이 두터운 101㎡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96% 가량을 차지한다. 2058-2248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