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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캐스팅
배우 엄태웅이 JTBC 새 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방송예정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소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 겪는 씁쓸한 인생을 보다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극중 엄태웅은 이혼녀 윤정완과 얽히는 영화감독 오경수 역을 맡는다. 오경수는 극 중에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감독이다. 사춘기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으며 고등학생 때 이미 단편영화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 결국 칸 영화제에서 수상도 했다. 칠한 성격에 무표정의 달인이자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엄태웅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연출가 김윤철 감독과 꼭 같이 작업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올 줄은 정말 몰랐다. 김윤철 감독과의 새로운 작업이 무척 기대가 된다"며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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