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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결여', 시청률 소폭 하락..이지아 연기는 빛났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인공 이지아의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11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세결여'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첫 방송분이 나타낸 10.4%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오은수(이지아 분)가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아는 딸과 헤어진 엄마의 아픔은 물론,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아내를 능숙하게 연기했다.



이제 막 첫 스타트를 끊은 '세결여'가 MBC '황금무지개'를 제치고 반등에 성공, 새 주말극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황금무지개', KBS2 '개그콘서트'는 각각 12.2%,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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