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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가네' 한주완-이윤지, 이병준 반대에 애정라인 '급브레이크'
배우 한주완과 이윤지가 극중 이병준의 반대로 애정라인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11월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연출 진형욱 극본 문영남)에서는 최상남(한주완 분)이 왕광박(이윤지 분)을 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에게 소개시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세는 자신을 찾아온 아들의 연인을 맞이하는 순간, 자신이 평소 '싸가지'라고 부르는 왕광박이 서있어 깜작 놀라며 안색이 변했다.

그는 "왜 '싸가지'가 여기 있냐. 다신 볼일 없으니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정색하며 호통을 쳤다.


이후 최상남은 최대세에게 "'왕싸가지' 이야기를 계속 들어서 저도 기분이 나쁠 것 같다. 하지만 오해하신 거다. 일단 만나봐라"라며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최대세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이야기로 최상남의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최대세는 사과를 받으라는 아들 최상남의 말에 "사과 받아서 뭐하냐. 내가 만나는 것은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논리로 최상남과의 대화를 거부했다.

한편 이날 이앙금(김해숙 분)은 자식을 맡겨 놓고 나간 사위 고민중(조성하 분)에게 가시 있는 핀잔을 줬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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