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첫방 '세결여', 이지아의 변신 通했다..산뜻한 출발
배우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결혼의 여신'의 11.7%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첫 회인 만큼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현재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과거 행적도 담아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지아(오은수 역)는 쾌활하면서도 밝은 성격이지만, 인생의 굴곡을 겪어낸 캐릭터를 소화, 호평을 얻어냈다.

김수현 작가와 이지아의 첫 호흡이기도 한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대표 주말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황금무지개'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