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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준, ‘슈키라’ 일일 DJ 도전 성공..청취자 ‘호평’
배우 박서준이 라디오 일일 DJ를 성공적으로 마쳐 청취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난 11월 8일 오후 KBS 쿨FM(89.1MHz)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를 통해 일일 DJ로 나선 박서준은 능숙한 진행 능력, 편안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단번에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달콤한 목소리로 첫 인사를 전한 박서준은 사연을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돋보이는 순발력과 타고난 센스로 라디오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방송 라디오 첫 도전임이 무색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박서준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지은, 이초희, 민우(백퍼센트)와도 찰떡 호흡을 맞춰가며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방송에서 박서준은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실감나는 연기로 사연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을 위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모습들을 선보여 라디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청취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서준 디제이에 천재적인 재능 타고난거 아님요?”, “시트콤 뮤비 드라마에서만 보다가 라디오에서 보니까 좋네요~”, “목소리가 정말 꿀이에요 꿀! 고정 해줘요”, “노래까지 잘 하는 박서준” 등 호평을 남겼다.

방송 막바지 박서준은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서준은 SBS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방영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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