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러브포텐' 제작사 측은 '모태솔로' 정기억이 아닌 원래의 성열로 돌아간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성열은 '러브포텐'에서 여자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 역할을 맡아 대학 내 최고의 퀸카 윤민아(남지현 분)와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열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며 개구쟁이 같은 발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빗자루를 잡고 앉아 누군가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그 시선이 향하는 곳이 어딘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열, 극과는 다르게 발랄한 모습이네", "성열, 표정이 마치 강아지 같네. 귀엽다 귀여워", "정기억이 윤민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날을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순정의 시대'는 인터넷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지난 4일부터 매주 월, 수, 토요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앱에서 방송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