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KT&G는 ‘국제 담배박람회(Inter-Tabac)’와 ‘칸 면세품 박람회’ 출품을 기념해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Tonino Lamborghini Crispy)’ 한정판을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애연가들의 수요를 반영해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 일반 필터보다 단단한 3중 튜브필터를 적용해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이탈리아의 세계적 디자인회사인 악스(ARC`S)사와 협업으로 개발했다. 입체감이 강조된 유로피안 스타일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G 관계자는 “이 제품은 담배와 관련된 세계적인 박람회에 출품해 바이어들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며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국내 20~30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크리스피’ 한정판은 타르 5.0mg, 니코틴 0.50mg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
홍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