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슈현장]조한선 "9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배우 조한선이 9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조한선은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영화를 준비중이었는데 배우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조한선은 "처음부터 드라마 끝날 때까지 배우는 자세로 연기하고 있다. 지금도 촬영하면서 많이 배우며 즐겁게 촬영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결혼한지 3년 됐는데 현실과 많이 다르다. 알콩달콩하고 재미있기보다는 가장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결혼 후 작품에 임하는 자세와 연기가 달라졌다"고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김수현 작가와 손정현 PD가 첫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9일 첫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