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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선택', 끝없는 추락..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동시간대 최하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은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나타낸 7.4%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미래의 선택'은 극 초반 흥미로운 소재와 이동건, 정용화, 윤은혜, 한채아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선전했지만,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등장 이후 최하위로 밀려나는 등 주춤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에게 이벤트와 함께 고백하는 박세주(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큰 미래(최명길 분)의 계략으로 이를 목격하고 나미래와 싸우는 김신(이동건 분)의 모습 등은 본격화 된 러브라인을 알렸다.

이처럼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선 '미래의 선택'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기황후'와 SBS '수상한 가정부'는 각각 12.8%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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