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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바퀴' 이준 "韓-中-日과 달리 남미 팬들 뽀뽀 요구"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남미 팬들의 독특한 '팬심'을 소개했다.

이준은 11월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븡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남미 팬들이 뽀뽀를 당당히 요구하는 것을 목격한 사실을 전했다.

이날 엑소의 루한은 중국에서 진행된 엑소 멤버들의 인기투표 결과 1억 2천만 표를 얻은 것으로 소개돼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인구의 두 배인 투표 결과와 중국 남자 예예인 중 인기 TOP5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 이휘재는 이준이 속한 엠블랙은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준은 "한국이나 중국, 일본 팬들은 손을 잡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남미 팬들은 호텔 앞에 5천여 명이 '우우우'한다"고 말하며 뽀뽀를 요구하는 입술 동작을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준은 삼바 미녀가 특유의 복장을 입고 다가온 이야기를 하며 당황해했다. 그는 "남자라면 누구나"라고 엑소의 루한과 백현에게 동의를 구하며 "엑소 씨도"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나도 혼자 산다' 편으로 이준, 전효성, 백현, 루한, 레이디 제인, 박나래, 장도연, 유승우, 김광규, 김완선, 문희준, 데프콘, 후지타 사유리, 전원주, 윤문식, 이혜정, 조통달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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