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동향을 보면 가계부채는 줄어들었으나 소비도 같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즉 소비를 줄이고 부채를 상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조만간 1000조 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처럼 각 가정에서 심각하게 부채의 압박을 받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부채상환 지출을 절감하여 부채를 줄이는 '빚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 가정에서 주택담보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같은 가계 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가구가 많아 이자 싼 곳으로 갈아타게 되면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금리만 보고 대출 갈아타기를 한다고 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담보대출상환계획을 세울 때 사용목적, 사용금액, 사용기간, 중도상환 여부, 거치 여부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먼저 이러한 상환계획이 제대로 섰는지 다시 확인하고, 현재 사정에 따라 변경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반영하여 다시 자금사정에 맞는 담보대출상환계획을 대략적으로 잡아보자.
그리고 계획과 자기 조건에 맞는 상품을 찾아서 마지막으로 금리를 확인해야 한다. 단 담보대출을 이용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수수료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감안하고 이득을 보는 쪽으로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토탈의 관계자는 "담보대출의 조건을 일일이 비교하기에는 시간이나 내용상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금리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