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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2주일간 2000억원 쏜다
창립시즌 유통업계 ‘특별한 추억선물’ 3色 이벤트
3000개
품목 3000개 확대…20년 방문고객에 감사
신선식품 내달 6일까지 1주일 간 53%세일
신세계百도 개점 83주년 기념 각종 이벤트


이마트가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점 20주년 기념 역대 최대 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은 11월 6일까지다. 20년간 이마트를 방문한 25억명의 고객을 위해 예년보다 준비 물량을 크게 늘렸다. 3000여개 품목, 2000억원 규모의 물량이다.

이마트는 ▷신선식품 연중 최저가 기획 ▷1등 브랜드 상품 최대 참여 ▷인기 해외 브랜드 병행수입 파격가 준비 ▷20주년 기념상품 특별기획 ▷주요 테넌트 최대 반값 동참 행사 등을 준비했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는 “더 좋은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20년간의 이마트의 가치를 위해 지난 1년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선식품은 1주일 동안 10만명 이상이 구매하는 주요 품목 위주로 최대 53%까지 싸게 판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이 32% 할인한 850원(삼성ㆍKBㆍ신한카드 구매 시)이다. 알찬란(30구)은 37% 할인한 3740원, 햇생굴(250g)은 53% 할인한 2480원에 판다.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1kg)는 연중 최저가격 대비 33% 저렴한 6500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1년간의 사전비축을 한 ‘이유있는 굴비(40마리ㆍ2kg 내외)’는 마리당 250원도 안 되는 역대 최저 가격(9700원)에 선보인다.

병행수입ㆍ직수입한 해외 브랜드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랑콤 제니피크 에센스(50㎖ㆍ전점 1000개 한정)를 9만5000원에, 록시땅 핸드크림(30㎖)을 9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83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열흘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신세계 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5%를 신세계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1∼3일 15만원 이상 구입하면 극세사 담요를, 4∼10일 10만원 이상 사면 장바구니를 각각 준다.

상품 300여개를 특가로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바나나 리퍼블릭’의 털 카디건(20장)을 13만9000 원, ‘갭 키즈’ 티셔츠(100장)를 2만5000원, 강남점에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하프코트(50장)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1∼6일 수도권 전 점포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와인창고 대방출전’이 진행된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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