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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기, 독서로 시작하자”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다음달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어린이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책이라면 질색하는 아이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아이, 발표에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북 브리핑, 북 스피치와 독서토론, 독후감 코칭 등으로 나뉘어 있어 책을 읽는 단계에서부터 이에 대한 표현력과 사고력 기르기, 독후감 작성하기까지 아이들이 제대로 된 독서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이고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선유정보문화도서관(양평동)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어릴 적의 독서 습관이 평생 갈 수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선유정보문화도서관(02-2163-0808)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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