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는 10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JTBC 새 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연출 이태곤)'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회식장면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부르는 장면에 대해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노래를 들어봤더니 제가 따라할 수가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염정아는 "그나마 이효리의 '미스코리아'가 제일 단조롭고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안무도 많고 복잡하더라"라고 전한 후 "회사 안무실 가서 연습했다. 예전에는 한 춤 했는데 세월이 흐르니 힘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로맨스로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