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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자들' 이민호, '김탄의 성장' 탁월한 캐릭터 해석
'상속자들'의 이민호가 냉정과 열정을 오고가는 눈빛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상속자들’의 이민호는 김탄 역을 맡아 농도짙은 감정표현,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매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민호의 애절하고 설레는 눈빛은 '이민호 폐인'을 양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그는 자꾸만 끌리는 은상(이민호 분) 앞에서 질투 섞인 표정을 짓기도 하고 때로는 특유의 돌직구 발언으로 애정이 듬뿍 담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하며 매회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찬영(강민혁 분)과 김탄의 약혼녀 유라헬(김지원 분)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자 이민호는 탄의 질투와 아쉬움 속 아슬아슬한 줄타기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형인 김원(최진혁 분)과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김원이 뱉어내는 서늘한 독설에 상처 입은 김탄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애절한 눈빛을 선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관계자는 “이민호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감정의 강약 조절이 대단히 훌륭한 배우다.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통한 섬세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연기가 더욱 빛난다"며 "특히 눈빛에 대한 부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호소력이 있고 깊이가 있다. 이민호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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