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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팅리 LA감독, “류현진, 지난번 부진이 약이 됐다”
[헤럴드생생뉴스]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사진)을 극찬했다.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챔피언십 3차전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뒤 매팅리 감독은 “기대했던대로 잘 던졌다”먀 류현진을 치켜세웠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지난번 (디비전시리즈 3차전) 부진이 약이 됐다”면서 “빠른 직구를 공격적으로 구사했고 완급 조절도 아주 좋았으며 볼카운트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류현진의 투구를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은 강속구 투수가 아닌데 오늘은 달랐다”면서 “류현진의 직구 구속은 91,92마일이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88, 89마일이 나오지만 오늘은 초반에는 95마일, 나중에도 94마일을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4차전 선발 투수로 당초 예정대로 리키 놀라스코를 기용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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