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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결' 정유미, 계약서에 유독 민감 "대충 썼다 문제 발생해"
배우 정유미가 계약에 유독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부부간에 서로 규칙을 정하는 정유미-정준영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준영은 순식간에 10가지 규칙을 쓰고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유미는 신중하고 천천히 규칙을 적어내려갔다.

정유미는 “계약서를 대충 썼다가 문제가 많이 발생했었다. 그래서 굉장히 디테일하게 꼼꼼히 짚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규칙을 대충 썼던 정준영은 자기가 쓴 규칙에 자신의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운동을 싫어하는 그는 마라톤 조항에 ‘금지’라는 단어를 빼먹어 졸지에 정유미와 함께 마라톤을 하게 됐다.

그는 급히 규칙을 수정하며 정유미에게 매달렸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된 후였다. 밝게 웃는 정유미와 좌절해 쓰러진 정준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마라톤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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