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사랑과 전쟁'은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눈물의 여왕’ 편이 전파를 탔다. 첫 만남에 예쁜 지은에게 반한 동우는 감성적인 그의 모습에 다시 한 번 반했다. 동우는 지은이 사소한 일에 너무 잘 웃고, 너무 잘 우는 감정기복이 심한 여자란 사실을 알게 된 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였으며, 결국 동우는 지은의 눈물 때문에 경찰서에 끌려가기까지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와 SBS '웃찾사'는 각각 7.1%,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