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이폰5S 5C 25일 국내출시, “5C 생산량 절반으로…” 왜?
아이폰5S 5C

[헤럴드생생뉴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25일 한국을 포함한 2차 출시국에 판매키로 한 가운데, 애플이 최근 저가모델인 아이폰5C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 루머스는 중국 매체 C테크놀로지를 인용, 애플이 아이폰5C 생산량을 하루 30만 대에서 15만 대로 절반 가량 줄였다고 보도했다. C테크놀로지는 지난 달 아이폰5S와 5C의 유출 사진을 입수, 출시 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매체다. 



아이폰5C 감산 이유는 아이폰5S에 비해 저조한 수요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에서는 아이폰5C 물량이 넘치면서 당초 4488위안(700달러)으로 책정됐던 아이폰5C 언락폰 가격이 22%나 떨어진 3500위안(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아이폰5S는 주문 후 수령까지 몇 주 가량 걸리는 상황이지만, 5C 단말기의 경우 구매요청과 함께 다음 날 즉시 배송이 시작된다.

아이폰5S 5C 국내출시 및 5C 감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폰5S 5C 국내출시, 아이폰5S 인기는 여전한 모양이네”, “아이폰5S 5C 국내출시, 한국에서도 아이폰5C 가격 메리트가 크지 않아서 많이 팔리진 않을 듯”, “아이폰5S 5C 국내출시, 아이폰5C 색상 예뻐서 사려고 했는데 생산량 절반으로 줄인 거 보니 괜히 고민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