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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담보대출금리 예측 힘들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금리 점검해야

미국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자 전문가들의 전망 또한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올해 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현재 셧다운 장기화 조짐으로 인해 양적완화 축소가 아니라 오히려 정부부채 협상이 가능한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 같이 세계 경제 동향이 불안한 가운데, 지난 10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로 다시 동결되었다.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고 IMF에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을 의식하여 기준금리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리가 주춤한 사이에 때를 놓치지 않고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저금리 갈아타기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었다가 다시 커지고 있는데다 물가 인상으로 기본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소비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신 이자를 줄이는 ‘빚테크’를 시도하는 것이다.

많은 가정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목돈이라 담보대출이자상환으로 꽤 큰돈이 나가기 때문에, 이자를 줄일 수 있다면 상당히 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동산담보대출로 3억을 연 5.1%로 받았을 때 상환해야하는 대출이자는 1530만 원이다. 반면 연 3.6%로 받았을 때는 1080만 원을 낸다. 1년 만에 450만 원 차이가 나는 것이다. 따라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다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것이 이익이다.

현재 변동금리로 최저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A은행으로 6개월 변동 3.12%이다. B은행도 1년 주기 고정으로 3.17%까지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정금리는 3년 고정으로 C보험사가 담보대출금리 최저 3.6%이며, D보험사의 경우 5년 고정인데도 최저 3.4%까지 받을 수 있지만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은행별로 전부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지점, 지역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 할인‧가산조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 보는 담보대출금리비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리가 낮더라도 조건에 맞지 않으면 해당 금리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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