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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위한 축제의 장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음악분수광장 일대에서 제 7회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만드는 내가 살고 싶은 서울’(이하 연합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생대회 및 백일장 외에도 놀이마당, 만들기마당, 환경마당, 초청마당, 참여마당 등 총 5개의 마당으로 꾸며진다.

놀이마당은 ▷민속놀이▷보드게임▷팔씨름대회▷단체줄다리기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의 놀이를 체험할수 있도록 꾸몄다. 만들기 마당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탕으로 ▷글라이더▷조각나무작품▷수첩 등을 직저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 환경마당에서는 ▷친환경 탈취제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자전기동력을 이용한 주스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간 갈도 닦은 합창, 댄스, 악기연주 등의 장기를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ㆍ맞벌이 가장의 어린이ㆍ청소년을 방과 후에 보호하면서 학습지도 및 식사제공 등의 역할을 하는

종합아동복지시설이다. 시는 10월 현재 420개소를 운영중이며 1만 1499명의 아동과 954명의 교사들이 생활하고 있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원하는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아동복지서비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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