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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 닥터’, 종영 2회 앞둔 대본 삼매경 촬영 현장 공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의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이 실전 같은 리허설로 막바지 촬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6일 공개된 사진 속 ‘굿 닥터’의 배우들은 촬영에 돌입하기 전부터 빈틈없는 리허설을 펼쳐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영광, 엄현경 등은 손에서 대본을 내려놓지 않은 채 읽고 또 읽으며 철저하게 반복, 완벽한 호흡을 맞춰내고 있다.

특히 19, 20회만을 남겨둔 채 종지부를 향해가고 있는 시점에도 ‘굿 닥터’ 배우들은 전혀 흐트러짐 없이 리허설과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가장 많은 주원과 문채원은 대본 정독부터 꼼꼼하게 맞춰보며 걸음걸이와 손짓, 발짓까지 분석,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실전촬영과 똑같이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또 주상욱은 베테랑 연기자답게 장면에 대한 설명이나 감정에 대해 후배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리허설을 이끌고 있다. 패거리들에게 맞은 주원을 대신해 격하게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이동 거리부터 동선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 촬영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펼쳤다.

김영광과 윤봉길, 윤박, 왕지원은 소아외과 의국원들의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 화기애애한 리허설을 완성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현경은 감정신이 많은 탓에 리허설에 들어가기 전부터 말수를 줄이고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연습에 몰두하는 등 나인영 역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는 귀띔이다.

한편 지난 18회 분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에게 점점 감정이 기울어가던 차윤서(문채원 분)가 드디어 박시온을 향해 진심이 담긴 고백을 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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